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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아이랑 갈만 한 곳 월미도 뽀로로 테마파크

by 가나끊 2024. 12. 11.

 

 
G마켓에서 아이만 50% 할인이 떠서 친구랑 함께 결제했어요~

날짜가 애매하게 12월 10일까지여서 
원래 주말에 가족 모두가 출동하려고 했으나 시간이 안맞아 아빠들은 빼고

엄마 둘에 아이 둘만 평일에 다녀왔습니다.!
평일에 가서 그런지 할인률이 더 좋아 결국엔 지마켓은 환불하고 당일 입장권 끊고 들어갔어요!
오픈런 했고 나가라고 할때까지 놀다 왔습니다.
아이들은 더 놀고 싶어 했지만요 ㅎㅎ
사람 없는 평일에 갔는데도 시간이 이렇게 부족한데 주말엔 어떨지....
주차도 널널하고 아주 좋았습니다. 
아빠 없이 갔지만 일단 사람에 치이지 않으니 별로 힘들지도 않고 너무 잘 놀다 왔어요 ㅎㅎ
 
2층 트램폴린
3층 놀이기구
4층 뽀로로와 친구들 집 & 공연장
5층 타요?
대략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어요~

크리스 마스 분위기 물씬~ 

매표소 2층에 내리면 먼저 기념품 파는 곳이 똭 있습니다.

미션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. 
도장 다 찍어서 음료수와 머리핀 받았어요 ㅋㅋ
도장판은 아이가 아주 소중하게 다루더라고요 ㅋㅋㅋㅋ

어린이집까지 들고가서 선생님이 찢어지지 말라고 시트지까지 붙어주셨다는....

포토존도 있고요~ 핑크핑크하니 사진 찍으면 잘 나올 것 같은데 

요새 들어 사진찍기를 거부 하심...

식당도 매우 커요~
돈까스랑 이것저것 시켜서 먹고 커피도 한 잔!
다른 층에도 매점형식으로 간식파는 부스들이 있고

3층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~

들어가는 입구에 뽀로로와 친구들이 있었으나 사진은 찍지 않겠다는 딸래미...

저희는 첫 타임 싱어롱쇼만 봤어요~

공연이 또 있다니깐 애들이 아까 봤는데 또 보냐고 ㅋㅋㅋ
그래 그냥 놀자 한 번 봤으면 됐지 뭐~
일단 어느 블로그에서 본 오픈런 순서로

3층 놀이기구 타는 곳으로 갔는데
같이 간 친구 아들이 놀이기구를 안타겠다고 해서
저랑 딸만 타요기차 한 번 타고 5층으로 올라갔어요~
애들이 뽀로로는 익숙하지만 이 장소는 낯선지 초반에 몸이 좀 얼어 있더라고요  

5층 공감 열차 
편지를 먼저 써서 티켓을 끊고 탑니다. 
그러면 이렇게 화면에 아이들이 쓴 편지를 띄워주고 기관사님이 읽어주세요 ㅋ
창의력이 뛰어나다고 해주셨나?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뭘그린거냐고 했더니 루돌프라는.....

크리스마스 소원카드도 쓰고 
단종된 이케아 곰돌이 인형을 찾아달라는 딸....

저 뽑아 주세요~~~

싱어롱 공연도 보고요~

4층에 집들도 다 한 번씩 들어갔다 나오고요~

뽀로로 테마파크 월미도점엔 요렇게 물놀이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

이용료가 있어요 30분에 3000원.
카톡 플친 맺었더니 무료쿠폰 받아서 잘 놀았어요~

생각보다 30분이 너무 짧아요~
옷이랑 수건줘서 젖을 걱정 안하고 놀 수 있어요!  

애들 몸 좀 풀리고 놀이기구타러 3층으로 다시 갔는데 이땐 엄청 잘 탔어요~

기다리지 않아도 되서 너무 좋더라고요!

후룸라이드도 몇 번 타고 ~ 

마무리는 트램폴린으로 ~

이정도면 진짜 가성비 좋은 키즈카페인 것 같아요~

아이는 또 가자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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